코카콜라가 소매점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합니다. 편의점에서는 인상한 지 아직 1년이 안 지났는데요. 소매점인 마트, 슈퍼 등에서 팔리는 코카콜라의 가격오 거의 7~8% 인상된다고 합니다. 콜라도 역시 음료이기 때문에 원자재 상승에 따른 인상이 있는 듯합니다. 원재료 가격을 판매가로 옮겨버리면 기업의 매출, 이익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주가도 실적에 연동되니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카콜라 가격인상
기존 | 인상된 가격 | |
뚱캔(350ml) 24개 | 245000원 | 26400원 (7.8%인상) |
500ml 패트 24개 | 342000원 | 36900원(7.9%인상) |
대표적으로 표에서 처럼 가격이 오릅니다. 또한 다른 음료들도 가격이 오릅니다. 코크 제로, 스프라이트, 토레타, 조지아 커피, 미닛메이드 등 다 7% 정도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캔의 경우 알루미늄이 비싸질 경우 가격이 더 인상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제 콜라가 싼 음료수가 아닌 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음식점에서는 콜라도 술값만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나씩 하면 몇백 원 안 오르는 건데요. 7% 인상이면 엄청난 인상입니다. 얼마 전 가격 인상이 결정된 라면의 경우 100원 올랐는데 10%가 오른 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농심의 매출액이 연간으로 900억 가까이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콜라의 경우에도 7% 오르지만 전체로 보면 엄청난 상승이 있을 것 같습니다.
코카콜라 주가 전망
위에서 농심 라면의 사래를 말씀드렸는데요. 코카콜라 주가 역시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코카콜라의 주가는 최근 크게 상승하지도 내리지도 못하고 있는데요. 1년 이상의 장기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판매 가격 인상이 우리나라에서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고, 전 세계적으로 인상이 된다면 실적도 이전보다 더 잘 나오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실적이 잘 나온다면 주가도 같이 상승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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